강릉 1일차 여행 코스 – KTX 타고 바다 보고, 초당순두부 먹고, 감성 카페까지 알랴줌
강릉 1일차 여행 일정 요약
오전 8시 – 서울역에서 KTX 탑승
오전 10시 – 강릉역 도착, 렌터카 or 택시 이동
오전 10시 30분 – 강문해변 산책
오전 11시 30분 – 초당순두부 골목에서 점심
오후 1시 – 선교장 산책 또는 오죽헌 방문 (택 1)
오후 3시 – 안목해변 감성 카페 투어
오후 5시 이후 – 숙소 체크인 & 자유시간
KTX로 빠르게 강릉 입성!
KTX 강릉선은 진짜 신세계예요. 서울역에서 2시간이면 바다 보이는 도시 도착이라니, 이게 바로 도심 탈출 레벨 만렙 코스. 티켓은 코레일 예매 앱 or 웹에서 가능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하루가 길게 느껴져서 여행 효율도 MAX!
강문해변 – 아침 바다 산책
KTX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바다로 가고 싶다면, 강문해변이 정답! 강릉역에서 차로 15분, 택시 기본요금 + 조금 나올 수준. 여기는 다른 해변보다 좀 조용하고 로컬 느낌 있어서 ‘아침 명상용 바다’로 딱이에요.
초당순두부 골목 – 진짜 고소한 점심
강문에서 도보 이동 가능한 초당마을엔 순두부 맛집들이 잔뜩! 그중 초당할머니순두부는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 가격은 9천 원 선, 진짜 부드러움에 고소함이 미쳤어요. 순두부 + 반찬 + 누룽지 국물까지 완.벽.
오죽헌 – 역사와 자연 사이
점심 먹고 살짝 소화시킬 타이밍엔 오죽헌 추천! 오죽헌은 율곡 이이 선생님의 향기가 솔솔~
실내와 실외 공간이 함께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음.
입장료 대략 3천 원, 투어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안목해변 – 감성 카페 거리 산책
오후엔 여유롭게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고고! 바다 바로 앞에 커피숍이 쫘르르~ 보헤미안 박이추커피는 원두 본격파에게, 허니문카페는 인스타 감성러에게 인기. 햇살 좋을 땐 바깥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며 ‘힐링 클리셰’ 정석 찍기.
여행 꿀팁 & 준비물
봄~가을은 얇은 바람막이 필수! 해변 바람이 꽤 세요. 선크림, 모자, 보조배터리, 충전선은 무조건 챙기고, 현금 or 간편결제 되는지 확인! 일부 노포는 아직 현금만 받기도 해요.
숙소 체크인 & 저녁 루틴
숙소는 안목해변 근처가 베스트! 해질 무렵 바다 보면서 체크인하면 하루가 완성돼요. 근처엔 게스트하우스부터 오션뷰 호텔까지 다양해서 예산 맞춰 고르면 OK.
강릉 1일차는 이렇게 걷고, 먹고, 바라보고 마무리! 시작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강릉 바다처럼 천천히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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