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국립공원 등산코스 12편 - 지리산의 심장을 가로지르는 백무동~중산리 종주
하루 만에 지리산의 시작과 끝을 경험하는 최고의 도전, 백무동-중산리 종주 코스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북쪽 관문 백무동에서 시작해 민족의 영산 천왕봉을 넘어 남쪽 중산리로 하산하는 이 코스는, 지리산의 모든 것을 응축한 대장정입니다. 진정한 산악인으로 거듭나는 길, 지금 도전해보세요.
👟 12편: 백무동~중산리 코스 한눈에 보기
🗺️ 루트: 백무동탐방지원센터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중산리탐방안내소
🥾 난이도: 최상 (매우 힘들어요!)
※ 풍부한 등산 경험 및 강한 체력 필수, 가지마~가지마~
⏱️ 소요시간: 약 9시간
📏 거리: 12.9km
👨👩👧👦 추천: 지리산 정복! 상급자만 도전!
백무동~중산리 코스 핵심 정보 🌱
이 코스는 지리산의 여러 봉우리를 넘어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정점으로 찍고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지리산 당일 산행의 '끝판왕'이라 불립니다.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지만, 완주했을 때의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코스 이름: 백무동~중산리 코스
- 총 거리: 약 12.9km
- 소요 시간: 약 9시간 (휴식 시간 제외)
- 난이도: 매우 어려움 (장거리, 높은 고도, 급경사 구간 포함)
- 주요 구간:
-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 장터목 대피소 (5.8km, 약 4시간)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1.7km, 약 1시간 30분)
- 천왕봉 → 중산리 탐방안내소 (5.4km, 약 3시간 30분)
교통 및 주차 정보 💡
산행 시작점과 도착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가용 이용 시 차량 회수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산행 시작점 (백무동):
- 네비게이션 주소: 백무동탐방지원센터 (경남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66)
- 지도: https://naver.me/GIGckH5H
-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에서 백무동행 직행 버스가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 산행 도착점 (중산리):
- 네비게이션 주소: 중산리탐방안내소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45)
- 지도: https://naver.me/xBwFqw2p
- 대중교통: 중산리 버스터미널에서 진주, 원지 등 주요 도시로 가는 버스가 수시로 운행됩니다.
- 차량 회수 팁: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중산리에 주차하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백무동으로 이동한 뒤 산행을 시작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중산리-백무동 택시비는 상당한 금액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백무동~중산리, 무엇을 볼 수 있나 ✨
이 코스는 지리산의 거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백무동 계곡의 청정함으로 시작해 장터목 부근의 고산 풍경,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고사목 군락, 그리고 마침내 대한민국 내륙 최고봉인 천왕봉 정상에 서게 됩니다.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주능선의 파노라마와 발아래 펼쳐진 운해는 모든 힘듦을 잊게 만드는 장엄한 풍경입니다.
하산길인 중산리 코스는 가파르지만, 법계사와 칼바위 등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산행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는 지리산의 모습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그야말로 '지리산 종합선물세트' 같은 코스입니다.
최상급자를 위한 준비물 및 주의사항 🎒
이 코스는 등산 경험이 풍부하고 체력이 뛰어난 상급자에게만 추천됩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
- 산행 시점: 당일 산행이므로, 해가 긴 하절기(5~9월)에 도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입산 시간 지정제에 따라 동절기에는 당일 완주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새벽 일찍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 핵심 장비: 헤드랜턴은 필수입니다. 새벽 산행이나 예상치 못한 하산 지연에 대비해야 합니다. 무릎 보호대와 등산 스틱은 체력 소모와 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식수 및 식량: 최소 2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과 고열량 행동식(초콜릿, 에너지젤, 육포 등)을 넉넉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식수 보충이 가능하지만,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 체력 안배: 천왕봉까지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중산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경사가 매우 급해 체력 소모가 극심하고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완주의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 기상 확인: 산 정상의 날씨는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급변합니다. 출발 전 반드시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악천후 시에는 무리하게 산행을 감행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