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박 3일, 뚜벅이도 괜찮아! 대중교통으로 즐기는 핵심 코스 3편
여수 여행의 마지막 날, 알차게 보내는 법! 🤩
여수 2박 3일 뚜벅이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까지 여수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체크아웃 후 짐은 숙소에 맡기거나 여수엑스포역 물품 보관함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오늘의 메인 코스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수 예술랜드와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 유람선입니다.
여수 예술랜드, 예술과 자연의 조화 🎨
이순신 광장에서 여수 예술랜드까지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순신광장 정류장에서 109번 시내버스를 타고 예술랜드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약 40분~50분 정도 소요되며, 배차 간격이 다소 긴 편이니 미리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수 예술랜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예술 작품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조각공원, 트릭아트 뮤지엄, 짚라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오션 스카이워크에서는 발밑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많으니, 카메라를 꼭 챙겨가세요!
예술랜드 관람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수 예술랜드 기본 정보 💡
-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 교통: 이순신광장 정류장에서 109번 시내버스 이용 후 예술랜드 정류장 하차 (약 40~50분 소요).
- 입장료: 유료 (성인 기준 약 15,000원, 트릭아트 뮤지엄, 조각공원 등 통합권 구매 시 할인 혜택 있음)
- 기간: 상시 운영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 주차: 예술랜드 주차장 이용 (유료) 하나, 대중교통 이용 시 해당 없음.
여수 밤바다 유람선, 낭만의 정점 🛥️
여수 예술랜드에서 다시 이순신 광장 근처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합니다.
점심을 간단히 해결했다면, 저녁은 좀 더 특별하게 즐겨볼까요?
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여수 밤바다 유람선을 타러 갈 시간입니다.
여수 밤바다 유람선은 주로 돌산대교나 거북선대교 인근에서 출발합니다.
이순신 광장에서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은 운행 시간에 따라 코스가 조금씩 다르지만, 돌산대교, 장군도, 해상 케이블카 등을 지나며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이 흘러나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더합니다.
유람선 운행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여수 밤바다 유람선 기본 정보 💡
- 위치: 여수시 중앙동 600-5 (이순신광장 인근 선착장),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15 (돌산대교 선착장 등 업체별 상이)
- 교통: 이순신 광장에서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 업체별 선착장 위치 상이하므로 예약 시 확인 필수.
- 입장료: 유료 (업체별, 코스별 상이. 성인 기준 약 20,000원 ~ 30,000원 선. 온라인 예매 시 할인 혜택 있음)
- 기간: 상시 운영 (운영 시간 및 출항 시간은 계절 및 업체별 상이하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 주차: 선착장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하나, 대중교통 이용 시 해당 없음.
여행의 마무리: 여수엑스포역으로 🚉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여수엑스포역으로 이동하여 기차를 타면 2박 3일간의 여수 뚜벅이 여행이 마무리됩니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는 도보 또는 시내버스로 이동 가능하며, 약 10분~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미리 예매해둔 기차표를 확인하고, 여수에서 구매한 기념품이나 특산품을 잘 챙겨 돌아가세요.
여수 2박 3일 뚜벅이 여행은 렌터카 없이도 여수의 핵심 관광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여유롭게 여수의 풍경을 감상하고, 현지인처럼 골목골목을 누비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여수 여행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여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