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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창고의 변신, 책 터널이 있는 서울책보고

by 홍아빠 2025. 7. 24.

가상의 아치형 서가에 책이 가득 꽂혀 있는 서울책보고의 전경
참고용 가상 이미지

 

오래된 창고의 변신, 책 터널이 있는 서울책보고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 만든 서울의 보물, 서울책보고를 소개합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거대한 책 터널부터 희귀한 헌책을 발견하는 즐거움, 대중교통 이용 꿀팁과 주차 정보까지, 잠실 서울책보고 방문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만나는 책의 우주, 서울책보고 🗺️

서울책보고는 이름처럼 책의 보물이 가득한 창고이지만, 의외로 찾아가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과 아주 가깝기 때문이죠.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위치 때문에 막막할 수 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잠실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잠실철교 방향으로 약 5분 정도만 걸으면, 거대한 책 창고의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송파구의 다른 핫플레이스들과도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셈이죠.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하고 스트레스도 적습니다. 자세한 주차 정보는 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서울책보고

인생샷 명소, 아치형 책 터널의 압도적인 분위기 📸

서울책보고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거대한 아치형의 '책 터널'입니다. 낡은 창고의 철제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만든 이 서가들은 서울책보고의 상징이자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수만 권의 책이 빽빽하게 꽂힌 채 둥근 터널을 이루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공간이 주는 독특하고 웅장한 분위기에 압도될 수밖에 없습니다. SNS에서 왜 이곳이 '인생샷 명소'로 불리는지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죠.

스마트폰으로 인생샷 건지는 법 💡

전문적인 카메라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앱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팁만 기억하세요.

  • 광각 렌즈 활용: 아이폰의 0.5배, 갤럭시의 초광각 모드를 사용해 보세요. 책 터널의 웅장함과 길이를 한 프레임에 모두 담아 공간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인물은 중앙에: 터널 중앙에 인물을 배치하고 찍으면 양쪽의 책들이 자연스럽게 인물에게 시선을 집중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살짝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는 덤입니다.
  • 노출 살짝 낮추기: 사진이 너무 밝게 나오면 책장의 디테일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한 후 나타나는 밝기 조절(해 모양 아이콘)을 살짝 내려주면,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면서 분위기 있는 사진이 완성됩니다.
  • 수평과 수직 맞추기: 스마트폰 카메라의 '격자(Grid)' 기능을 켜보세요. 바닥이나 천장의 선을 격자에 맞춰 찍으면 훨씬 안정적이고 전문가가 찍은 듯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사진 촬영 Tip

사람이 없는 순간을 포착하고 싶다면, 비교적 한가한 평일 오픈 시간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깔끔한 배경의 사진을 찍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책 터널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사람이 적으니, 조금만 더 발품을 팔아보세요!

오래된 헌책 속에서 나만의 보물 찾는 즐거움 💎

서울책보고는 단순히 사진만 찍고 가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곳의 본질은 바로 '책'에 있습니다. 서울 시내 25개 이상의 유서 깊은 헌책방들이 기증하고 위탁한 13만여 권의 헌책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서가를 거닐며 먼지 쌓인 책들 사이에서 우연히 절판된 희귀 도서를 발견하거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책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책들은 각 헌책방별로 구분되어 있어, 마치 여러 서점을 한자리에서 여행하는 듯한 기분도 듭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유명인사들이 기증한 책들을 모아놓은 코너입니다. 여러 분야의 명사들이 어떤 책을 읽고 영감을 얻었는지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죠. 책에 남겨진 메모나 흔적을 발견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곳, 북카페와 편의시설 안내 ☕

책의 숲을 거닐다 다리가 아파오거나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서울책보고 내부에 마련된 편의시설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곳은 책을 사고파는 서점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내부에는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있어, 책 향기를 맡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방금 고른 책을 바로 읽어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 ✨

  • 북카페: 커피, 차, 간단한 베이커리류를 판매합니다. 책을 읽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 휴게 공간: 구매한 책이나 개인 소장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화장실: 내부에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독립출판물 코너: 대형 서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독립출판물들을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 필수! 주차 및 운영시간 이용 꿀팁 💡

모처럼의 나들이를 망치지 않으려면 방문 전 기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특히 서울책보고는 운영시간과 주차 정책이 중요하니 꼭 숙지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시간 안내 ⏰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직전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지도 정보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평일: 오전 11:00 ~ 오후 8:00
  •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00 ~ 오후 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주차 정보 🅿️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울책보고는 방문객을 위한 자체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자가용 이용 시 대안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가져와야 한다면 '잠실나루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만차일 확률이 매우 높고, 주차 요금도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마음 편히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