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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자와시 겐로쿠엔 단풍, 도심 속 가을 정원 라이트업 일정

by 홍아빠 2025. 11. 6.

일본 가나자와시 겐로쿠엔 사진
출처: unsplash - https://unsplash.com/

겐로쿠엔 단풍, 도심 속 가을 정원 라이트업 일정

2025년 겐로쿠엔 단풍 절정 시기가 궁금하신가요? 11월 초와 말의 차이점, 도심 속 가을 정원의 겐로쿠엔 라이트업 일정과 시간, 입장료 정보까지 가나자와 단풍 여행의 핵심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겐로쿠엔 단풍 시기: 11월 초 vs 11월 말 절정기 비교 🍁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의 가을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가나자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겐로쿠엔 단풍 시기'일 것입니다. 특히 11월은 겐로쿠엔 가을의 핵심이지만, 초순과 하순의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가나자와 단풍은 보통 10월 말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1월 중순에서 말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만약 11월 초에 방문한다면, 푸른빛이 남아있는 나무들 사이로 붉고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는 풋풋한 가을의 색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여유롭게 '도심 속 정원'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화려한 겐로쿠엔 단풍 절정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단연 11월 말(하순)을 추천합니다. 이 시기에는 정원 전체가 불타는 듯한 붉은색, 황금빛 노란색으로 물들어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시기별 겐로쿠엔 단풍 특징

  • 11월 초순: 초록, 노랑, 주황이 섞인 다채로운 색감. 비교적 한적한 관람 가능.
  • 11월 중순~하순: 단풍 절정기. 가장 붉고 화려한 겐로쿠엔 가을 풍경. 라이트업과 함께 즐기기 최적의 시기.

물론 2025년 날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직전 가나자와 단풍 관련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기는 가을 단풍 라이트업 일정 및 시간 💡

겐로쿠엔 가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겐로쿠엔 라이트업'입니다. 낮의 우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신비롭고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아 빛나는 단풍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2025년 겐로쿠엔 가을 라이트업은 예년과 비슷하게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중순부터 말까지, 주로 주말(금, 토, 일) 및 공휴일 저녁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10월 말경 겐로쿠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므로, 방문 계획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라이트업 시간은 보통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최종 입장은 오후 8시 45분경 마감됩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낮과 다른 조명 아래에서 겐로쿠엔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일정 확인 필수: 겐로쿠엔 라이트업 일정은 매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날씨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출발 전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 재입장 여부: 낮에 겐로쿠엔을 관람했더라도, 라이트업 시간에는 정원을 정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퇴장 후 재입장(야간 입장료 별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단, 기간에 따라 무료 개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따뜻한 옷차림: 가나자와의 11월 밤은 기온이 꽤 낮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방한용 외투, 목도리, 장갑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겐로쿠엔 단풍 관람 추천 코스 (카스미가이케 연못 주변) 🗺️

겐로쿠엔은 넓기 때문에 효율적인 동선으로 단풍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을 단풍의 백미는 역시 '카스미가이케(霞ヶ池) 연못' 주변입니다. 이곳은 겐로쿠엔의 상징인 '코토지로(徽軫灯籠)' 등롱과 아름다운 연못, 그리고 수면에 비친 단풍이 어우러져 최고의 포토 스팟을 제공합니다.

라이트업 기간이라면, 조명을 받아 연못에 데칼코마니처럼 반영되는 단풍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연못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또한, '모미지다니(紅葉谷)'라 불리는 단풍나무 계곡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스팟입니다. 이름처럼 붉은 단풍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단풍잎 사이로 쏟아지는 빛을 맞으며 걷는 기분이 특별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단풍 인생샷 찍는 법 📸

멋진 겐로쿠엔 단풍을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 기본 카메라로도 충분히 아름답게 담을 수 있습니다.

  • 반영 샷 (카스미가이케 연못): 스마트폰을 거꾸로 뒤집어(렌즈가 아래로 향하게) 수면 가까이에 대고 촬영해 보세요. 하늘과 단풍, 그리고 그 반영이 프레임에 꽉 차게 들어와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단풍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해 초점과 노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역광 활용 (모미지다니): 해가 빛나는 방향을 마주 보고(역광), 단풍잎을 통해 빛이 투과되도록 구도를 잡아보세요. 단풍잎을 터치해 초점을 맞춘 뒤, 노출(밝기) 슬라이더를 살짝 아래로 내려주면 배경은 어두워지고 단풍잎의 붉은색은 더욱 선명하고 투명하게 빛납니다.
  • 인물 사진 모드 활용: 단풍나무 전체를 담는 것도 좋지만, 가장 예쁜 단풍잎 하나를 골라 '인물 사진' 또는 '포트레이트' 모드로 촬영해 보세요. 배경이 자연스럽게 흐려지면서(아웃포커싱), 붉은 단풍잎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겐로쿠엔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방문 코스를 미리 계획해 보세요.

겐로쿠엔 (Kenrokuen Garden)

가을 시즌 겐로쿠엔 입장료 및 개장 시간 안내 🎟️

겐로쿠엔의 가을 시즌(10월 16일부터 2월 말까지) 운영 시간과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1월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동절기 시간에 해당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겐로쿠엔 11월 운영 정보 (동절기 기준)

  • 개장 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폐장)
  • 입장료 (성인): 320엔 (18세 이상)
  • 입장료 (소인): 100엔 (6세 이상 18세 미만)
  • 무료 입장: 6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연령 증명서 제시 시)

라이트업 기간 주의사항

겐로쿠엔 가을 라이트업 기간에는 야간 개장을 위해 오후 5시에 일단 폐장한 뒤, 오후 5시 30분경부터 '야간 입장'으로 다시 개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 관람과 야간 라이트업 관람은 별개로 운영될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고려하여 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겐로쿠엔 단풍과 함께 둘러볼 가나자와 성 공원 스팟 🏯

겐로쿠엔을 방문했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가나자와 성 공원(金沢城公園)'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겐로쿠엔의 '이시카와몬'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코스로 묶어 방문하기 완벽합니다.

가나자와 성 공원은 겐로쿠엔과는 또 다른 매력의 가나자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웅장한 성곽과 어우러진 단풍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겐로쿠엔과 달리 공원 구역은 대부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습니다.

추천하는 스팟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시카와몬(石川門): 겐로쿠엔에서 가나자와 성으로 들어가는 관문. 하얀 성벽과 붉은 단풍의 대비가 인상적인 포토 스팟입니다.
  • 산줏켄 나가야(三十間長屋): 긴 창고 건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교쿠센인마루 정원(玉泉院丸庭園): 성 공원 내에 복원된 정원으로, 이곳 역시 겐로쿠엔 못지않은 단풍 명소입니다. 저녁에는 라이트업이 진행되기도 하니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겐로쿠엔에서 화려한 '도심 속 가을 정원'을 만끽했다면, 가나자와 성 공원에서 성곽과 어우러진 차분하고 장엄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