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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크루즈 시기 선사별 특징 비용 총정리

by 홍아빠 2025. 12. 15.
Port of Tauranga Ltd Salisbury Avenue, Mount Maunganui, Tauranga, New Zealand
사진:  Unsplash 의 Will Waters
호주 뉴질랜드 크루즈 여행의 최적 시기(11월~3월)와 날씨, 로얄캐리비안 및 프린세스 등 선사별 특징과 비용을 총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맞이하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혹은 광활한 피요르드 협곡을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경험은 모든 여행자의 버킷리스트입니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구간은 육로 이동이 어려운 지형적 특성 때문에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남반구는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데다, '타스만해(Tasman Sea)'라 불리는 거친 바다를 건너야 하기에 준비 없이 떠났다가는 멀미와 날씨 탓에 고생만 할 수도 있습니다. 2025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시기별 기후 리스크와 선사별 장단점, 그리고 예산 계획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남반구 여행 최적기 11월 3월 날씨 파도 분석 🌊

호주와 뉴질랜드 크루즈 시즌은 보통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간은 남반구의 봄, 여름, 가을에 해당하며 기온이 온화하여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월별로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므로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시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 12월~2월 (성수기): 한여름 날씨로 수영과 해양 액티비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호주 학교 방학 기간과 겹쳐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고 비용이 가장 비쌉니다.
  • 11월 및 3월 (준성수기): 날씨는 쾌적하면서도 인파가 적당합니다. 가격 합리성과 날씨의 균형을 맞춘다면 가장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 밀포드 사운드 주의사항: 뉴질랜드 남섬의 하이라이트인 피요르드 국립공원은 연중 강수량이 많습니다. 비가 오면 폭포가 장관을 이루지만, 안개가 심하면 입항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타스만해는 파도가 거칠기로 유명합니다. 멀미에 민감하다면 선체 흔들림을 잡아주는 스테빌라이저 기능이 우수한 대형 선박(10만 톤급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시드니 출발 오클랜드 도착 경로 비교

 

시드니 출발 오클랜드 도착 항로별 장단점 비교 🗺️

크루즈 일정은 크게 '왕복(Round Trip)'과 '편도(One Way)'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출발하여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는 일정을 선택하지만, 여행 목적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왕복 일정 (Sydney to Sydney)은 항공권 예약이 간편하고 짐 이동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10일~14일 코스로 구성되며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 주요 항구를 찍고 돌아옵니다. 해상에 머무는 날(Sea Day)이 다소 많을 수 있어 선내 시설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편도 일정 (Sydney to Auckland)은 이동 동선이 효율적입니다. 돌아오는 길을 생략하므로 같은 기간 동안 뉴질랜드의 더 많은 도시를 기항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 하선 후 뉴질랜드 내륙 여행을 추가로 계획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단, 다구간 항공권을 발권해야 하므로 항공료 부담이 다소 커질 수 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프린세스 선사 차이점

 

로얄캐리비안 vs 프린세스 선사별 서비스 차이 🚢

이 구간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선사는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과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입니다. 두 선사는 타겟 고객층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선사별 핵심 특징 요약

  • 로얄캐리비안 (퀀텀/오베이션호): '바다 위의 테마파크'라 불립니다. 인공 파도타기, 범퍼카,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가 풍부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나 젊은 층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 프린세스 (로얄/마제스틱호): 전통적이고 우아한 크루즈의 정석입니다. 식사의 퀄리티가 높고 서비스가 세심하며, 승객 연령대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조용하게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이나 효도 여행에 적합합니다.
  • 셀러브리티 (Celebrity): 위 두 선사의 중간 지점으로, 모던 럭셔리를 지향합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미식 경험을 중시한다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객실 등급별 가격 변동 및 예산 수립 전략 💰

크루즈 요금은 '움직이는 시가'와 같습니다. 예약 시점과 환율, 객실 타입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호주/뉴질랜드 항차는 비행시간이 길고 일정이 긴 편이라, 창문이 없는 내측 선실(Inside)보다는 발코니(Balcony) 객실의 선호도가 훨씬 높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12박 내외 일정의 1인당 평균 예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만세 및 세금 포함, 팁 별도)

  • 내측 객실: 약 150만 원 ~ 200만 원 초반
  • 오션뷰 객실: 약 200만 원 ~ 250만 원
  • 발코니 객실: 약 280만 원 ~ 400만 원 이상

여기에 선내 팁(1일 약 $16~$18), 기항지 관광 비용, 와이파이 패키지 등을 고려하면 순수 크루즈 비용 외에 1인당 100만 원 정도의 여유 자금을 추가로 예산에 잡아야 합니다.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 NZeTA 발급 필수 준비물 🛂

크루즈 여행이라 하더라도 비자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호주 입국을 위한 ETA는 물론이고, 뉴질랜드를 배로 입국하더라도 반드시 NZeTA(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합니다.

NZeTA 신청 시 'IVL(국제 방문객 환경보전세)'도 함께 결제해야 합니다.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IVL 비용을 인상하는 추세이므로, 여행 계획이 확정되었다면 미리 신청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유리합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웹사이트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사진 업로드가 간편하므로 앱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발급 소요 시간은 최대 72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출발 1주일 전에는 마쳐야 안전합니다.

2025년 크루즈 예약 시기별 프로모션 활용법 📉

크루즈 예약의 골든타임은 '최대한 빨리' 혹은 '아주 늦게'입니다. 특히 호주 노선은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몰리는 구간이므로, 원하는 객실(특히 선미 발코니 등 좋은 위치)을 선점하려면 출발 1년~6개월 전인 '얼리버드' 시기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휴가 일정이 자유롭다면 출발 1~2달 전에 나오는 '땡처리(Last Minute)' 물량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항공권 가격이 급등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체 총액을 잘 비교해야 합니다. 또한, 각 선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보드 크레딧(선내 사용 화폐)' 제공 프로모션이나 '3/4인 무료' 행사를 활용하면 가족 여행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호주 뉴일랜드 크루즈 여행 가이드 요약

🌿 Australia & NZ Cruise Guide

The best time for a cruise between Australia and New Zealand is from November to March. While December to February is peak summer season, shoulder months like November offer better value and fewer crowds. Major cruise lines like Royal Caribbean and Princess operate these routes, offering round-trip options from Sydney or one-way trips to Auckland. Be prepared for rough seas in the Tasman Sea and ensure you secure both Australian ETA and New Zealand NZeTA visas well in advance.

대부분의 호주 크루즈가 출발하는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