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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텍스리펀 조건 오해와 공항 출국 수속 핵심 정리

by 홍아빠 2025. 12. 4.

마카오 텍스리펀 조건 오해와 공항 출국 수속 핵심 정리

많은 여행객이 마카오 쇼핑 후 텍스리펀(세금 환급)을 기대하지만, 마카오는 도시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 환급 절차가 없습니다. 대신 챙겨야 할 쇼핑몰 할인 혜택, 공항 출국 시 주의사항, 그리고 한국 입국 시 관세 면제 한도까지 필수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마카오 텍스리펀 요약정보

도시 전체가 면세 구역인 마카오의 세금 환급 제도 진실 🇲🇴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마카오 텍스리펀'입니다. 유럽이나 일본 여행 경험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공항에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카오에는 텍스리펀(Tax Refund) 제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도시 전체가 자유무역항(Free Port)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수입품과 판매품에 부가가치세(VAT)나 소비세가 붙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애초에 물건값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공항에서 돌려받을 세금도 없는 것입니다.

💡 핵심 요약

  • 마카오는 'Non-Tax' 도시로 부가세가 0%입니다.
  • 공항이나 페리 터미널에 텍스리펀 창구가 없습니다.
  • 영수증을 모아도 환급받을 수 없으니 버리셔도 무관합니다. (단, 관세 신고용으로는 보관 필요)

텍스리펀 대신 챙겨야 할 쇼핑몰 멤버십 및 할인 쿠폰 정보 🎫

세금 환급은 없지만, 그렇다고 정가에 구매하는 것은 손해입니다. 마카오의 대형 호텔 쇼핑몰들은 여행객을 위한 멤버십 할인 제도를 매우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네시안, 런던너, 파리안 등이 속한 '샌즈(Sands) 그룹'과 갤럭시 호텔 계열의 '갤럭시(Galaxy) 그룹' 멤버십은 필수입니다. 카지노 멤버십과 통합되어 운영되는데, 여권만 있으면 무료로 즉시 발급 가능합니다.

  • 샌즈 리워즈(Sands Rewards): 베네시안, 파리안, 런던너 쇼핑몰 내 제휴 상점에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갤럭시 프리빌리지(Galaxy Privilege): 갤럭시 호텔 내 식당과 상점에서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 발급 방법: 호텔 로비나 카지노 입구의 'Rewards Club' 데스크에 여권을 제시하면 실물 카드를 줍니다.

마카오 공항 출국 심사 소요 시간과 수하물 위탁 규정 ✈️

마카오 국제공항(MFM)은 규모가 작지만 이용객이 많아 출국 수속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보안 검색 줄이 상당히 깁니다.

마카오 국제공항 (Macau International Airport)

안전한 탑승을 위해 비행기 출발 시간 최소 2시간 30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체크인 카운터는 보통 출발 40분~1시간 전에 마감되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또한 마카오 공항은 배터리류(보조배터리, 손선풍기 등)에 대한 검사가 매우 엄격합니다. 위탁 수하물에 배터리를 넣으면 방송으로 호출되어 짐을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니, 반드시 기내용 가방에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쇼핑 물품 한국 반입 시 관세 부과 기준과 자진 신고 혜택 🛂

마카오에서 세금을 안 냈다고 해서 한국에 들어올 때도 세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초과하면 반드시 관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입국 시 적용되는 기본 면세 한도는 미화 800달러입니다. 이와 별도로 술, 담배, 향수는 별도의 면세 한도가 적용됩니다.

  • 술: 2병 (합산 2L 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 두 조건 모두 충족 필수
  • 담배: 궐련 200개비 (1보루)
  • 향수: 60ml (수량 무관, 용량 기준)

만약 한도를 초과했다면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히 기재하여 자진 신고하세요. 자진 신고 시 관세의 30%(최대 15만 원 한도)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고하지 않고 적발될 경우 가산세 40%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공항 내 면세점 위치와 남은 파타카(MOP) 잔돈 처리 꿀팁 🛍️

마카오 화폐인 파타카(MOP)는 한국에서 환전이 불가능하며, 홍콩에서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 후 남은 동전과 지폐는 마카오 현지에서 모두 소진하고 오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마카오 공항 출국장 내에는 면세점과 식당,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남은 잔돈을 처리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면세점 화장품이나 주류 코너는 브랜드가 한정적이므로, 시내에서 미리 쇼핑하는 편이 낫습니다.

💡 팁: 금액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거나, 나머지 차액을 신용카드로 복합 결제할 수 있는지 점원에게 문의해 보세요. 스타벅스 등 일부 매장에서는 복합 결제를 받아주기도 합니다.

귀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리스트 🚫

즐거운 쇼핑을 마치고 공항 검색대에서 물건을 빼앗기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반입 금지 물품을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 필수 체크리스트

  • 액체류(기내 반입):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 1L 투명 비닐지퍼백 1개에 담은 경우만 가능. (초과 시 위탁 수하물로)
  •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 무조건 기내 휴대만 가능. (위탁 수하물 금지)
  • 라이터: 1인당 1개만 몸에 소지하여 기내 반입 가능. (위탁 수하물 절대 금지)
  • 육포 등 축산가공품: 한국 입국 시 반입 절대 금지. (검역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

특히 마카오 명물인 '육포'는 한국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진공 포장이 되어 있어도 반입이 불가하니 현지에서 모두 드시고 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