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트래블월렛이 독주하던 시장에 하나카드, 신한카드, 토스뱅크가 참전하며 일명 '해외여행 카드 4대장' 시대가 열렸습니다. 2026년 현재,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카드는 무엇인지 객관적인 스펙과 혜택을 비교 분석해 드립니다.
※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팩트 체크를 했더라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트래블월렛: 충전식 선불카드의 원조와 장단점 🌍
트래블월렛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이 내놓은 서비스로, 해외여행 특화 카드의 시대를 연 장본인입니다. 은행 계좌와 연결하여 외화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 충전 방식(트래블페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46개국 이상의 통화를 지원하며, 특히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 외에 기타 통화 환전 시에도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트래블월렛 핵심 포인트
- 지원 통화: 전 세계 46종 이상 (지속 확대 중)
- 주요 혜택: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결제 수수료 0%
- 특이 사항: 남은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 수수료가 발생했으나, 최근 경쟁 심화로 정책이 유동적임. 앱 편의성이 직관적이며 친구끼리 송금 기능(N빵)이 유용함.
또한, VISA 브랜드로 발급되어 전 세계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ATM 출금 시에도 월 500불 이하까지는 카드사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다만, 충전 한도가 약 200만 원(약 1,800달러) 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고가의 명품 쇼핑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곤 합니다.
하나 트래블로그: 환율 우대와 접근성의 강자 📉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빠르게 점유율을 높인 카드입니다. 하나머니 앱을 통해 외화를 충전하며, 출시 초기부터 공격적인 환율 우대 100%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가 있다면 연동성이 매우 뛰어나고, 마스터카드(Mastercard) 및 유니온페이(UnionPay) 등 다양한 브랜드로 발급이 가능해 여행 국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 일본 여행 강점: 일본 세븐일레븐 ATM 등에서 출금 시 수수료 무료 혜택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부족한 금액 자동 충전: 결제 시 잔액이 부족하면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환전되어 결제되는 기능이 추가되어, 일일이 앱을 켜서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었습니다.
- 신용카드 기능: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버전도 출시되어 있어, 국내외 겸용으로 사용하며 마일리지를 적립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유리합니다.
신한 쏠(SOL)트래블: 라운지 무료와 편의성 결합 ✈️
후발 주자로 출발했으나 '공항 라운지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단숨에 시장을 장악한 카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연회비가 비싼 프리미엄 신용카드에서나 제공하던 공항 라운지 혜택을 체크카드에 탑재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을 충족하면 반기별 1회(연 2회)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환전 가능한 통화 역시 30종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사용하고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도 50% 우대율을 적용해 주거나 때때로 이벤트를 통해 높은 우대율을 제공합니다. 또한,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컨택리스(Contactless) 결제 지원이 원활하여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 교통카드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평가받습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평생 무료 환전과 재환전의 자유 💰
토스뱅크는 별도의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외화통장'만 개설하면 되는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 0원' 정책입니다.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 수수료가 발생해 손해를 보는 구조를 깬 것입니다.
이로 인해 환테크(환율 차익 투자) 용도로도 많이 활용되며, 여행 중 필요한 만큼만 실시간으로 바꿔 쓰고 남은 돈은 즉시 원화로 100% 제값을 받고 바꿀 수 있어 자금 유동성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앱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부족한 돈 자동 환전 기능 역시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복잡한 계산을 싫어하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수수료 및 혜택 한눈에 보는 선택 가이드 📊
각 카드의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나의 카드만 고집하기보다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2개 이상의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해외여행의 기본 수칙으로 통용됩니다.
유형별 추천 요약
- 라운지 이용이 중요하다면: 신한 SOL트래블 (연회비 없는 라운지 혜택)
- 남은 돈 재환전 손해가 싫다면: 토스뱅크 외화통장 (살 때/팔 때 모두 무료)
- 다양한 국가/마일리지 적립: 하나 트래블로그 (가장 많은 통화,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등 파생 상품 존재)
- 소액/분할 결제 및 서브 카드: 트래블월렛 (충전 및 관리가 간편, N빵 기능)
이 외에도 KB국민카드의 '위시 트래블', 우리카드의 '위비 트래블' 등도 유사한 혜택을 내세우며 추격하고 있으니, 주거래 은행의 혜택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전 수수료 무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는 이제 기본값이 되었으므로, 부가 서비스(라운지, 재환전, ATM 접근성)를 비교의 척도로 삼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Travel Card Comparison: Top 4 Picks for 2026
For Korean travelers heading abroad, choosing the right travel card is essential. **Travel Wallet** offers prepaid convenience for 46+ currencies. **Hana Travelogue** provides excellent exchange rates and integration with Hana Money. **Shinhan SOL Travel** stands out with free airport lounge access, a rare perk for debit cards. **Toss Bank** revolutionizes the market with lifetime free currency exchange and re-exchange fees. It is recommended to carry at least two cards to maximize benefits and ensure financial safety during your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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