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트 쇼핑리스트 모노프리 까르푸 필수 구매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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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물가, 정말 비싸서 식당 가기가 무섭다"라는 말, 요즘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2025년 현재 유로 환율은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파리 여행의 진짜 묘미는 바로 '마트 쇼핑'에 있습니다.
한국 백화점에서 3~4만 원을 줘야 하는 명품 버터가 파리 마트에서는 5천 원대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공항 면세점보다 훨씬 저렴하고, 현지인들이 실제로 즐겨 먹는 퀄리티 높은 식료품을 득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고수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지갑을 지켜주고 캐리어는 꽉 채워줄 파리 마트 쇼핑 정복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모노프리 vs 까르푸 매장별 특징 및 가격 차이 비교 🛒
파리에는 수많은 마트 브랜드가 있지만, 여행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양대 산맥은 바로 모노프리(Monoprix)와 까르푸(Carrefour)입니다. 두 곳은 판매하는 품목과 타겟층이 확실히 다릅니다.
💡 브랜드별 핵심 요약
- 모노프리(Monoprix): 파리 시내 곳곳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최고입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자체 의류 브랜드, 화장품, 소품 퀄리티가 높아 '고급 슈퍼마켓' 느낌이 강합니다. 선물용 패키지 상품을 사기에 적합합니다.
- 까르푸(Carrefour): 한국의 이마트 같은 대형 할인점 성격입니다. 'Carrefour City' 같은 소형 매장도 있지만, 외곽의 'Hypermarché'는 가격이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와인이나 대용량 과자를 구매할 때 유리합니다.
시간이 금인 여행자라면 모노프리에서 한 번에 쇼핑하는 것을 추천하며, 숙소 근처에 까르푸가 있다면 생수나 맥주 등 무거운 생필품을 저렴하게 조달하는 전략을 사용하세요.

선물용으로 적합한 본마망 마들렌 및 타르트 종류 정리 🍪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본마망(Bonne Maman)' 잼이지만, 프랑스 현지 마트에는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 보물 같은 과자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특히 회사 동료나 친구들에게 돌릴 '가성비 선물'로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 타르트(Tartelettes): 레몬(Citron), 라즈베리(Framboise), 초콜릿 카라멜 맛이 인기입니다. 특히 레몬 타르트는 상큼한 맛 덕분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베스트셀러입니다. 가격은 보통 한 박스에 1~2유로 선입니다.
- 마들렌(Madeleines): 개별 포장된 대용량 봉투 제품이 있습니다. 버터 풍미가 진하고 촉촉해서 우유나 커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 밤 크림 타르트: 가을/겨울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풀리는 경우도 있으니 보이면 무조건 집으셔야 합니다.
에쉬레 버터 등 유제품 코너 인기 상품 재고 확인 🧈
일명 '버터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에쉬레(Échiré) 버터는 파리 쇼핑의 필수 코스입니다. 한국 백화점 식품관에서 100g 한 덩이에 25,000원을 호가하지만, 파리 마트에서는 4~5유로(약 7,000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무려 3배 이상 납니다.
📍 버터 구매 및 운반 꿀팁
- 추천 종류: 가염(Demi-sel) 버터가 한국인 입맛에 더 잘 맞습니다. 초록색이나 파란색 글씨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으니 'Demi-sel' 문구를 꼭 확인하세요.
- 페이장 브레통(Paysan Breton): 에쉬레보다 저렴하지만(2~3유로), 맛은 결코 뒤지지 않는 현지 국민 버터입니다.
- 운반 방법: 여행 마지막 날 구매하여 숙소 냉동실에 꽝꽝 얼린 뒤, 보냉백과 지퍼백에 이중 포장하여 위탁 수하물로 보내면 한국까지 녹지 않고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안젤리나 밤잼 및 쿠스미 티 저렴하게 구매하는 곳 🍵
파리의 유명 디저트 카페 '안젤리나(Angelina)'의 밤잼(Crème de Marrons)은 고급스러운 단맛으로 유명합니다. 튈르리 정원 근처 본점에서 사면 줄을 서야 하지만, 모노프리 식품 코너에서도 똑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안젤리나 밤잼: 튜브형(약 4~5유로)은 휴대가 간편해 선물용으로 좋고, 유리병 타입은 집에서 먹기에 좋습니다. 만약 더 저렴한 가성비 밤잼을 원하신다면 '클레망 포지에(Clément Faugier)' 브랜드의 캔 제품(약 1~2유로)을 추천합니다. 맛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 쿠스미 티(Kusmi Tea): 화려한 틴케이스가 돋보이는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입니다. 마트에서는 주로 티백 세트나 인기 라인(Detox, Anastasia 등) 위주로 판매하며, 전문 매장보다 프로모션 할인을 자주 진행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마트 내 즉석조리 식품 추천 🥗
매끼 레스토랑에서 1인당 30유로 이상 지출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트에서 조리 식품을 사서 센강 변이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 타불레(Taboulé) 샐러드: 쿠스쿠스에 다진 채소와 레몬 드레싱을 섞은 상큼한 샐러드입니다. 가격이 2~3유로로 매우 저렴하고 양이 많아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 치킨 로티(Poulet Rôti): 마트 델리 코너에서 돌아가고 있는 전기구이 통닭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습니다. 반 마리 단위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 착즙 오렌지 주스: 프랑스 마트에는 기계에서 바로 짜낸 신선한 오렌지 주스(Jus d'orange pressé)가 있습니다. 1리터에 4유로 정도로 정말 신선합니다.
100유로 이상 구매 시 텍스리펀 받는 절차 및 주의사항 💶
2025년 현재, 프랑스의 택스리펀(Tax Refund) 기준 금액은 한 매장에서 100유로(EUR) 이상 구매 시 가능합니다. 예전의 175유로보다 기준이 낮아져서 마트 쇼핑만으로도 충분히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마트 택스리펀 받는 순서
- 준비물: 결제 시 반드시 여권 원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 요청: 계산대에서 결제 전 "Detaxe(데탁스), Please"라고 말하면 영수증과 함께 면세 서류를 발급해 줍니다.
- 공항 스캔: 출국 시 공항에 있는 PABLO 키오스크에 서류의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끝입니다. 초록색 화면이 나오면 우통에 넣을 필요 없이 절차가 완료된 것입니다.
특히 모노프리 대형 매장은 별도의 텍스리펀 데스크를 운영하므로, 물건을 다 사고 나서 영수증을 모아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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